공간콘텐츠기업 유니언플레이스가 다음달 1일 ‘부동산 개발과 테크의 미래’를 다루는 ‘2024 유니언 DOT 컨퍼런스 및 오픈하우스 행사’를 더 스테이트 선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.
‘유니언 DOT 컨퍼런스’는 복합공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유니언플레이스가 국내 부동산시장의 현황 공유 및 미래를 전망하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.
유니언 컨퍼런스 세션 구성은 개발(Development), 운영(Operation), 테크(Technologhy) 부문으로 나누어, 세 명의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. 개발부문에는 민트도시기획의 강민이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. 모리빌딩도시기획의 한국지사장 출신이기도 한 강대표는 ‘개발과 운영이 시너지를 이루는 일본의 복합개발사례’를 주제로 일본의 선진 복합개발사례를 소개하며, 직접 경험한 디벨로퍼로서의개발과 운영이 결합된 복합개발의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다.
운영부문에서는 유니언플레이스의 박지빈이사가 ‘디벨로퍼레이터 유니언의 혁신과 도약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. 박이사는 서울 주요 거점에 중소형 건물을 직접 개발 및 운영을 하는 디벨로퍼레이터(Developerator) 기업인 유니언플레이스가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, 실제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. 나아가 복합공간 개발과 호텔, F&B, 코워킹, 코리빙, 스포츠 및 에듀테인먼트 등 리테일 운영의 시너지로 사업을 영위하여 7주년을 맞이한 유니언이 기존 비즈니스모델에 새롭게 테크(Technologhy)를 도입함으로써, 수익성 극대화 및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 전략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.
테크부문에서는 이덕영 DX리드의 ‘유니언테크놀로지가 가져올 공간의 변화’의 주제로, 복합공간을 운영하는 오퍼레이터 기업에 테크를 도입해 운영의 효율화를 일으켜 공간 운영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. 유니언플레이스가 상반기에 런칭 예정인 ‘딜소싱 플랫폼’도 이 자리에서 공개되는데, 자본시장과 자산시장의 연결다리 역할을 하던 유니언플레이스의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하는 첫 테크 프로젝트다.
유니언플레이스 관계자는 “컨퍼런스의 세션 후에 이어지는 좌담회를 통해 참가자의 질의 응답의 시간도 진행되며, 행사 2부에 유니언호텔에서 진행되는 와인&다이닝 파티를 통해 국내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이 가능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다”고 밝혔다.
유니언 DOT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. 참가 신청은 유니언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, 온라인참가는 유니언플레이스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생중계를 통해 가능하다.
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는 유니언호텔 투어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. 유니언플레이스가 기존 관광호텔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유니언호텔은 어반웰니스컨셉의 호텔로 탈바꿈해 MZ 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, 평균 숙박점유율이 90% 이상을 달성하며 성업중이다. 프리미엄 웰니스클럽과 럭셔리 사운드라운지, 요가 및 다도 클래스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, 직영하는 F&B 브랜드 및 친환경 어매니티와 한강뷰를 갖춘 객실도 직접 둘러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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